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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접종 후기

- 건강 정보

by 자전거타는회사원 2021. 10. 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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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금요일에 나는 코로나 백신 예약이 되어있었다.

1차 화이자 접종후 속이 좋지 않은 증상과 두통으로 힘들었지만 약을 먹으면서 나름 무탈없이 지나갔다.

주변에서 2차 화이자는 많이 아프다고 하는 이야기를 듣고 겁을 먹었다.

병원에 도착해서 예진표를 작성하고 의사선생님과 상담을 하였다.

의사선생님은 1차때 증상을 물어보셨고 특별한 말은 없었다.

나는 주사실로 갔다..

역시 주사는 찌를때 아프고 약이 들어갈때 뻐근함을 느꼈다.

간호사분이 타이머를 주시면서 15분을 기다리고 집에 가라고 하셨다.

1차,2차 접종 완료하였다고 빼지를 주었다.

약국에 타이레놀이 없어 타나센을 사고 집에 왔고 비가 와서 그런지 낮잠을 잤다.

저녁부터는 머리가 조금씩 아파왔고 밤에는 미열이 나기 시작했다.

12시쯤에 체온을 재어 보니 37.9도/ 38도 체온이였다.

밤10시쯤에 약을 먹은 상태라서 또 약을 먹을수가 없었고 몸살이 난것처럼 온몸이 아팠다.

속도 많이 쓰렸고 계속 잠에서 깨어나서 잠을 못이루었다.

 

지금 아침7시 아침밥을 먹고 나는 약을 먹었다.

너무 누워만 있어 그런지 허리가 아프다..

힘들어도 움직여보려 한다..

오늘 밤에는 무탈없이 지나가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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