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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먹으면 더 좋은 체리 효능 10가지 및 부작용 정리

- 과일 및 음식의 효능 효과

by 자전거타는회사원 2022. 6. 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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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체리, 벚나무의 열매. 종류는 수백 종이 있는데, 크게 단맛의 버찌와 신맛의 버찌로 분류됩니다. 가공하지 않은 천연 그대로 또는 통조림, 냉동품으로 시판되고 있습니다. 생식하는 것 외에 제과재료나 칵테일용, 프루트펀치용으로 사용되며, 시럽절임 통조림(빨갛게 염색한 후 시럽에 절인 것), 드레인체리(표백 후 씨를 제거하여 70% 이상의 설탕액에 절인 것), 크리스탈체리(드레인체리를 건조하여 설탕결정을 석출한 것)가 있으며 드레인체리와 크리스탈체리를 마라스키노형이라고 합니다.

 

먹기전에 알고 먹으면 더좋은 체리의 효능 10가지 

 

1. 불면증을 개선 합니다.


불면증에 걸리면 하루 동안 쌓인 독소가 해소되지 못하면서 만성적인 피로에 시달리게 됩니다. 타트 체리에는 수면호르몬으로 불리는 멜라토닌이 다른 체리 품종보다 20배가 높아, 불면증으로 일상이 고단한 이들에게 큰 도움을 주며 멜라토닌은 생체리듬을 조절함으로써 깨어 있는 시간과 잠을 자는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해줍니다. 아울러, 멜라토닌은 뇌를 진정시키면서 잠을 유도하므로, 수면의 양질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2. 눈 건강에 좋습니다.


체리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합니다. 베타카로틴은 몸속에 들어오면 비타민 A로 전환되는 성분이며 2021년 미국 건강정보사이트 Eat This, Not That에서는 “타트 체리는 일반 체리보다 비타민 A 함량이 20배가 높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비타민 A는 시력을 보호하고 야맹증과 안구건조증을 예방합니다. 당근, 블루베리와 함께 타트 체리 역시 눈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식품으로 꼽힙니다.


3. 변비를 개선 합니다.


체리의 1일 권장량인 10알에는 약 1.6g의 식이섬유가 들어있습니다.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활성화하면서 배설을 촉진하는 물질입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타트 체리를 섭취하면 변비가 개선되며, 장운동이 둔해지면서 나타나는 복부 팽만감이 감소하게 됩니다. 이뿐만 아니라,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이 몸에 흡수되지 못하게 막으면서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역할도 합니다.


4. 노화를 방지합니다.


체리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을 함유합니다. 안토시아닌은 체내 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활성산소를 제거함으로써 노화를 방지하며 하이닥 영양상담 하다현 영양사는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염증반응과 활성산소를 억제하며 노화를 방지한다”라며 안토시아닌의 효능을 강조했습니다. 더불어, 안토시아닌은 면역력을 높이며 각종 질병에 노출될 가능성을 떨어뜨립니다.


5. 심혈관 질환과 치매를 예방 합니다.


체리의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은 혈액을 희석하면서 혈압을 조절할 뿐 아니라,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춥니다. 이는 심혈관 질환의 발병률을 감소 킵니다. 단 항응고제를 처방받았거나 출혈 장애가 있을 때 타트 체리를 섭취하면 혈액 응고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7. 암 예방을 합니다.


체리에는 페릴릴 알코올이 풍부해 전립선암은 물론 유방암, 난소암 등을 억제 효과를 낸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2004년 영동 세브란스 병원 비뇨기과 연구결과에서도 페릴릴 알코올은 전립선암 환자의 암세포 성장을 억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 체지방 감소 시킵니다.


미시간 심혈관센터의 연구자료에 의하면 동일한 고지방 식단에서 타트 체리 파우더를 먹은 쥐는 먹지 않은 쥐보다 체중이나 체지방이 감소했다고 밝혀진 바 있습니다.

 

9. 관절염, 통풍 예방 합니다.


체리는 관절염 및 통풍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는 항염증 특성을 가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류마티스 학회 (ACR)의 저널인 관절염 류마티즘에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체리를 섭취한 통풍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통풍위험이 35% 낮았습니다.

 

10. 당뇨 예방 합니다.


체리는 포도 (46), 복숭아 (42), 자두 (39)보다 낮은 혈당 지수(22)를 가지고 있어 단 음식을 주의해야 하는 당뇨병 환자들에게 좋은 과일입니다. 체리의 풍부한 식물성 스테롤은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농도를 감소시켜 당뇨병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체리의 부작용

 

비타민A 함유량이 높은 체리는 과다 섭취 시 피로감과 두통, 구역질,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체리의 섬유 함량이 다소 높은 편이므로 복부 팽만감, 복부 경련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벚나무 열매인 체리는 벚꽃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는 호흠곤란이나 두드러기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체리는 생으로 먹는 것이 영양분을 섭취하기에 가장 좋으며 설탕을 과하게 넣어 절인 통조림은 체리 본연의 영양소를 파괴하고 당 섭취량을 높여줘 좋지 않다고 하니 생으로 드시길 바라며 체리의 권장량은 성인 기준 10~15개가 권장량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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