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임대사업자 양도세 혜택 유지
당정, 임대사업자 양도세 혜택 유지 정부와 여당이 폐지를 예고했던 민간 임대사업자 세제 혜택을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원룸·빌라·오피스텔 등 비(非)아파트 임대주택 신규 등록과 양도세 중과 면제 혜택이 계속 허용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9일 본지 통화에서 “애초 시장에 주택 공급 물량을 늘리려는 목적으로 다세대 주택 임대등록사업 제도를 폐지하려 했는데, 효과가 기대에 못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많았다”며 “제도 폐지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할 안(案)이 마땅치 않아 더는 논의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 등 부동산 특위 위원들과 대한주택임대인협회가 14일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등록주택 임대사업자 탄압 규탄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2021.5.14/연합뉴..
- 부동산 이야기
2021. 8. 10.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