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결막염 원인 및 증상 치료방법

- 건강 정보

by 자전거타는회사원 2022. 5. 31. 18:05

본문

728x90
SMALL

결막염 이란???

 

결막은 눈(안구)을 외부에서 감싸고 있는 조직이며, 눈의 흰자위인 구결막과 윗눈꺼풀을 뒤집거나 아래눈꺼풀을 당겼을 때 진한 분홍색으로 보이는 검결막으로 나뉜다. 결막염이란 이 결막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합니다.

 

결막염 원인

 

결막염의 원인은 세균, 클라미디아, 바이러스, 리케챠, 진균, 기생충, 아토피, 화학제품, 자외선, 먼지 등이 있습니다. 그 원인에 따라 세균성 결막염, 바이러스성 결막염, 알레르기성 결막염, 단순포진바이러스 결막염, 클라미디아 결막염, 임질 구균성 결막염 등으로 나뉩니다.

 

 

 

결막염 증상 

 

원인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개 약 1주가량의 잠복기를 거친 후에 눈 가려움, 눈물, 충혈, 눈부심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 밖에도 안구 통증, 이물감, 발적, 부종, 눈곱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삼출물, 부종, 거짓 눈꺼풀처짐, 결막 하 출혈, 유두 비대, 여포, 거짓막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결막염의 증상은 발병 후 3~4일을 고비로 심해지며, 이후에는 점차 가라앉습니다. 대개 20일 정도 지나면 급성 증상이 소실됩니다.

 

결막염 진단 및 치료방법

 

결막염은 문진, 세극등현미경 검사, 배양 검사 등을 통해 진단합니다. 세극등현미경 검사를 통해 충혈의 부위와 정도, 분비물의 양상, 결막 밑 출혈 여부, 결막의 유두 비대, 여포 생성 및 가성막 생성 여부, 각막염의 합병 여부 등을 살핍니다. 각막 풀루레신 염색을 통하여 각막 상피 찰과상, 궤양, 수지상 각막 질환의 여부를 확인합니다. 염증이 심하거나 경험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원인균 배양을 통해 균을 동정합니다.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실시하여 적절한 항생제를 선택합니다.

 

1. 세균성 결막염


- 각막 플루레신 염색 시행 : 각막 상피 찰과상이나 궤양, 수지상 각막 질환의 유무를 확인합니다.
- 점안 항생제를 1일 4회, 5~7일 동안 사용합니다. 2개월 이상 소아에게는 광범위 항생제를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2. 바이러스성 결막염


- 플루레신 염색을 시행하여 질환의 유무를 확인합니다. 
- 차가운 수건으로 환부를 눌러 줍니다.
- 세균성 결막염과 식별되지 않는 경우 항생제를 사용합니다.
- 각막 침범이 없는 경우 7~10일 후에 안과 추적 관찰합니다.

 

3. 알레르기성 결막염


- 여러 가지 항원이 눈의 분비물, 충혈, 가려움증을 유발합니다.
- 차가운 수건으로 환부를 눌러 줍니다.
- 항히스타민, 항충혈 효과 안약을 점안합니다.
- 인공누액을 자주 점안합니다.

 

4. 신생아 결막염


- 균 배양 검사 및 그람 염색을 합니다. 
- 에리스로마이신 안약을 사용하고 세프트리악손을 전신 투여합니다.
- 전신 감염증 유무를 조사하고, 입원 치료 여부를 소아과 전문의와 상의합니다.

 

5. 임균 감염


에리스로마이신 안약을 1일 4회 사용합니다.

 

6. 단순포진바이러스 결막염


Herpesid 안연고를 하루 5번 점안하고, 아시클로버를 경구 투여합니다.

 

7. 클라미디아 결막염


에리스로마이신 안약을 사용하고, 경구 투여합니다.

 

 

결막염 예방방법

 

1. 평소 더러운 손으로 눈을 만지지 않는다.


2. 눈을 만진 후에 손을 깨끗이 씻는다.


3. 렌즈를 낀 채로 수영하지 않는다.


4. 눈병이 유행할 때는 수영장 등 사람 많은 곳에 가지 않는다.


5. 눈에 이상이 있을 때는 지체하지 말고 안과 진료를 받는다.


6.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환경을 피하며 눈을 비비지 않는다.

 

 

 

결막염은 가족이나 주위 사람에게 전염되기 쉽습니다. 자주 깨끗이 손을 씻고, 세숫대야와 수건을 따로 사용해야 합니다. 환자가 사용한 수건은 반드시 삶고, 문의 손잡이, 수도꼭지 등도 자주 닦아워야 합니다.

 

증상이 있으시면 지체 하지 마시고 바로 진단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728x90
LIST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