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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터증후군 원인 및 증상

- 건강 정보

by 자전거타는회사원 2022. 6. 2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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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터 증후군 이란???

 

스키터 증후군은 모기에 물렸을 때 남들보다 훨씬 심하게 피부가 부풀어 오르고 화끈거려 고생하는 증상을 가리킵니다.

 

스키터 증후군 원인

 

모기는 흡혈하면서 자신의 타액을 우리 몸에 남기는데, 우리 몸속 면역세포는 모기의 타액을 위험한 외부 물질로 인식하면서 가려움을 유발하는 면역 반응을 유도합니다. 스키터증후군을 앓는 사람들은 이 알레르기 반응이 더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스키터증후군 증상

 

모기 물린 자국을 보고 스키터증후군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부기 ,지속 기간 ,물집 발생 여부 등을 비교해보면 됩니다. 살짝 붓고, 가려움이 1~2일이면 가라앉는다면 스키터증후군이 아닙니다. 물집도 생기지 않습니다. 그러나 스키터증후군이라면 물린 자리가 몇 배로 심하게 부풀어 오릅니다. 손등에 물리면 손 전체가 새빨개지고, 발목에 물리면 부종이 있는 사람처럼 다리가 붓습니다.

 

 

스키터증후군 치료 방법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증상이 10일 이상 이어집니다. 심하면 물집이 생기고 성인보다 면역체계가 미숙한 어린이에게 더 빈번히 나타나고 모기에 물렸을 때는 가렵더라도 긁지 말아야 합니다. 피부를 과도하게 긁으면 내부 조직이 손상돼 염증 반응물질이 분비되면서 가려움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냉찜질하면 가려움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모기에 물렸다면 낫기까지 기다리지 말고 병원을 찾는 것이 안전합니다. 심한 부기, 물집을 방치하면 2차 감염 위험이 있습니다. 알레르기 증상이라 숨이 차거나 어지러우면 바로 병원에 가야 하고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아나필락시스 쇼크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병원에서는 증상에 따라 항생제 연고, 스테로이드제 등을 사용해 증상을 완화합니다.

 

 

모기에 안물리는 방법 5가지

 

1. 밝은색 옷입기

 

플로리다대 곤충학과 조나단 데이 박사의 연구에서는 모기가 밝은색보다 짙은색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검은색, 갈색, 청남색 등 어두운 계열의 옷을 입는 게 모기를 이끄는 미세한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밝은 색 옷을 입는 것이 모기에게 덜 물리는 방법입니다.

 

2. 땀 바로 씻고 음주 피하기

 

몸에 땀이 남아있지 않도록 최대한 자주 씻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모기는 후각기관이 발달해 땀, 암모니아 등의 냄새를 잘 맡으며 신체 대사량이 많아 땀이 많은 사람, 젖산, 혈중 지질 농도 등이 높아 독특한 체취가 나는 사람 등이 모기에 더 잘 물릴 수 있습니다. 같은 사람이라도 음주 후엔 열과 땀이 많아지고, 알코올 분해로 생기는 요산, 암모니아 등으로 땀 냄새가 달라져 모기에 더 잘 물려 주의해야 합니다. 네덜란드 바허닝언 농대의 한 연구팀은 모기가 발 냄새를 좋아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3. 살빼기

 

살이 쪄 몸집이 큰 사람은 신진대사량이 높아 몸에서 이산화탄소를 많이 내뿜는데, 이는 모기가 흡혈 대상을 정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칩니다. 모기는 눈으로 움직이는 물체를 판단하기 전 공기 중 퍼져있는 적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먼저 따라 움직인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4. 선풍기 틀기

 

선풍기를 트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모기는 무게가 가볍고 날아가는 속도가 느려서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선풍기를 강풍으로 틀면 모기를 2m 밖으로 쫓아낼 수 있습니다.  선풍기 바람은 사람의 체취를 분산시켜 모기가 우리 몸을 목표물을 정하는 것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5. 허브오일 바르기
모기는 허브 냄새를 싫어하기에 허브 오일을 귀밑, 손목 등에 살짝 발라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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