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딸기는 우리나라 각처의 산과 들에 흔히 자라는 낙엽 관목입니다. 생육환경은 햇볕이 잘 들어오는 양지에서 자라고 키는 약 2m이고, 잎은 길이가 8~12㎝, 폭은 4~7㎝이고 뒷면 맥 위에만 털이 있거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잎 뒷면에는 가시가 많이 나 있으며 꽃은 가지 끝에 붙어서 나며 흰색으로 지름은 2㎝입니다. 열매는 둥글고 6~7월에 익으며 검붉은 색으로 식용이 가능하고 관상용으로 쓰이며, 열매는 식용으로 쓰입니다.
산딸기에는 비타민과 안토시아닌이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풍부한 비타민C는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안토시아닌 성분은 눈의 건강에도 효과적이며 면역력 상승을 도와 더위로 인해 기력없는 여름에 좋은 음식입니다. 산딸기에는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데 이는 혈관에 쌓여있는 유해산소를 없애는 역할을 합니다. 이는 동맥경화, 고혈압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고 산딸기 속 칼륨이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도와 심혈관 질환 또한 예방합니다. 산딸기 칼로리는 100g 당 22kcal로 낮은 칼로리와 풍부한 식이섬유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산딸기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음식입니다. 때문에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과다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또한 산딸기는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습진, 가려움증, 두드러기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섭취를 멈추고 병원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산딸기는 칼륨이 많기 때문에 신장질환환자도 섭취 전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딸기는 겉에 산딸기를 보호하는 껍질이 없기 때문에 벌레가 있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세척은 꼭 필수입니다. 하지만 오래 씻으면 비타민C가 빠져나오므로 물에 오래 담그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에 식초 10방울 정도를 넣은 후 살짝 넣어둔 후에 흐르는 물로 세척하면 됩니다. 보관법은 당장 3일 이내에 먹을 것을 제외하고 물기를 제거한 후 냉동보관하면 됩니다.
산딸기 제철입니다. 산딸기는 붉은 빛과 상큼한 맛으로 여름철 떨어진 입맛을 살리는 좋은 과일입니다.
올여름 많이 덥다고 합니다. 상큼한 산딸기 드시면서 잃어버렸던 입맛 찾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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